음악으로 나를 말하다/OTHER
2022. 8. 1.
"안예은 - 창귀"
이 음악의 존재를 알게 된건 한 친구가 인스타그램에 좋아하는 노래라며 올려서 그 존재를 알게 됐다. 참 흥미로운 친구인데 클래식 악기를 연주하면서도 좋아하는 음악의 스펙트럼이 넓다. 나도 주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악이 뭐냐는 질문에 음악의 스펙트럼이 넓다고 표현하는데 이 친구는 더 넓은 느낌이었다. 나 같은 경우에는 대학 전공의 영향으로 뮤지컬 음악을 좋아하고, 클래식도 좋아하며, 한국 가곡을 좋아하고(나이에 맞지 않게), 그리고 오페라나 성악곡을 좋아하고 인디와 가요 중 상당히 편협한 노래들을 좋아한다. 대체로 대중적이지 않을 때부터 들어서 대중들에게 받아들여질 때까지. 이 친구는 가요도 좋아하면서도 클래식도 좋아하고, 음악 자체를 좋아하는 것 같다. 그래서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