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페이지들/HE
2022. 12. 19.
"병뚜껑 소라게 프로젝트 Ep.2"
2022년 1월 말경에 다시 직장생활을 시작했으니, 그전에는 월급 명세서가 없었지만, 이제는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을 지원할 수 있겠다는 판단이 들었다. 그전에 공고문을 좀 잘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에 일단 FAQ를 뜯어보았다. 필요 서류들은 1. 주민등록등본 2.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3. 가족관계증명서 4. 소득금액증명 5. 사실증명((부모 소득 없을 시, 신고사실없음) 6. 원천징수영수증 7. 사업소득/기타소득원천징수영수증 8. 국민연금가입자가입증명 참 많다 싶다. 디지털 시대에 이걸 또 일일히 다 뽑아서 제출해야 한다니. 그토록 자랑하고 해외에 수출했다고 하는 전자정부 시스템이 반쪽짜리인가 싶고. 보다보니 또 부모 소득을 들고 오란다. 독립 하겠다는데 자꾸 부모 소득을 들고 오라는 이 이상한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