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페이지들/PENSIEVE
2023. 1. 5.
"초경쟁사회에서의 대학원 진학"
초경쟁사회, 초경쟁시대 라는 단어를 뉴스에서 몇년 전 봤던 것 같은데 정말 갈수록 더 심해지는 것 같다. 회사를 나오면서 이번 기회에 대학원 진학을 해야 할 타이밍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총 4개의 대학원에 원서를 넣었다. 한 곳은 면접날이 겹쳐서 면접 조차 못봤지만, 면접날을 미리 체크를 했어야 했는데 그것을 미리 확인 못했던 것이 1차 잘못, 그리고 두번째는 면접 시간을 미리 조율해볼껄 하는 생각을 했지만 이미 지난일이니. 전문대학원 2곳, 그리고 특수대학원 2곳을 지원했었는데, 총 면접 본 곳은 3곳. 전문대학원 1곳은 그곳을 박사까지 졸업하신 분의 추천서까지 해서 받아갔다. 안그래도 추천서 써주신 분이 요즘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며 혹 떨어지더라도 다음 학기에 다시 한번 지원해보라고 해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