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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나를 말하다/OTHER

"안녕하신가영 - 밤하늘의 별들은"

 

"안녕하신가영 - 밤하늘의 별들은"

 

모두가 알고 있어요

그렇게 바쁘지 않다는 걸

언제라도 볼 수 있어

언제나 미뤄왔죠

그리워요

 

모두가 진심이에요

문득 보고 싶어졌다는 말

언제라도 할 수 있지만

참 어렵죠

얼어버렸죠

 

밤하늘의 별들은 각자 빛을 내죠

그래서 우리는 아름답다 하죠

그러다 어느 날 두 개의 별이

문득 서로를 비추면

보고 싶은 얼굴 떠오르는걸요

 

알고 있나요

저마다 빛을 내고 있다면

반짝은 순간일지라도

우리 곁에 사라지지 않죠

 

사라지지 않죠

 

 

말하듯 노래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