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후 스핀오프 시리즈 라고 해서 보게된 드라마. 1시즌으로 종영된.
오프닝이 엄청 닥터후 스럽다. 빙글 빙글 돌고 시간여행하는 타디스만 없을 뿐.
스핀 오프 시리즈 중에 제일 재미있게 봤던 것은 토치우드가 아닐까 싶고, 그 다음 사라제인 어드벤처 정도?
이후 다른 스핀오프 시리즈들은 별 재미를 못 느꼈던 것 같다. 클래스를 몇 에피소드들을 봤는데 뭐랄까.
사라 제인 어드벤처가 어린이들 대상이었다면 클래스는 성인 대상인. 상당히 고어한 장면들이 꽤 등장.
설정은 시간의 균열을 통해 외계인들이 계속해서 넘어온다는 설정인데, 사실 별 능력이 없는 일반인들이라,
외계인 둘이 있긴 하지만, 별 능력이 없는.
멸망한 외계인 행성에서 도망친 왕자인데, 이미지는 제일 멀끔하면서 바보 같은 캐릭터랄까.
동성애 취향을 가지고 있어서 지구인 남자랑 19금 장면이 등장하는데
지구를 구하거나 보호는 커녕 연애하기 바쁘신 왕자님
Rhodia의 왕자와 Quill 종족, 미스 퀼. 퀼은 제약으로 무기를 들 수가 없다. 퀼은 전투 민족으로 왕자와는 적대적 관계이나
지구로 도피해온 뒤로는 일시적 협력 관계
원래는 이렇게 생긴.
1화에서 깜짝 등장하는 타디스
솔직히 카닥(피터 카팔디) 별로 안좋아했는데, 조디 휘태커와 페미니즘과 PC들의 미친 조합으로 시워~언하게 말아먹어서
차라리 카닥이 반갑다는 느낌이 든건 뭘까 싶고.
그나저나 차기 닥터로 흑인이라..PC적인 요소만 좀 그만 좀.
클래스 후기 한줄 요약 : 닥터 후의 스핀 오프 시리즈 치고는 좀 많이 약하다. 그냥 쏘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