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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나를 말하다/MY

"성시경 - 희재"

2016.06.15.

햇살은 우릴 위해 내리고 
바람도 서로를 감싸게 했죠. 
우리 웃음 속에 계절은 오고 또 갔죠. 
바람에 흔들리는 머리결 
내게 불어오는 그대향기 
예쁜 두 눈도 웃음소리도 
모두가 내것이 었죠. 

이런 사랑 이런 행복 쉽다 했었죠
이런 모습 이런 축복 내게 쉽게 올리 없죠. 
눈물조차 울음조차 닦지 못한 나
정말로 울면 내가 그댈 
보내준 것 같아서

그대 떠나가는 그 순간도 
나를 걱정 했었나요. 
무엇도 해줄 수 없는 내 맘 앞에서
그댄 나를 떠나간다 해도 
난 그댈 보낸적 없죠. 
여전히 그댄 나를 살게하는 이유일테니

이런 사랑 이런 행복 쉽다 했었죠
이런 모습 이런 축복 내게 쉽게 올리 없죠. 
눈물조차 울음조차 닦지 못한 나
정말로 울면 내가 그댈 보내준 것 같아서
그대 떠나가는 그 순간도 
나를 걱정 했었나요. 

무엇도 해줄 수 없는 내 맘 앞에서
그댄 나를 떠나간다해도 
난 그댈 보낸적 없죠. 
기다림으로 다시 시작일테니

얼마나 사랑했는지 얼마나 더 사랑했는지 
그대여 한순간조차 
잊지말아요. (잊지말아요) 
거기 떠나간 그곳에서 날 
기억하며 기다려요. (날 기억해줘요) 
한없이 그대에게 다가가는 나일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