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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나를 말하다/OTHER

"커피소년 - 내가 니편이 되어줄께 (feat. 하은)"

 

"커피소년 - 내가 니편이 되어줄께 (feat. 하은)"

 

누가 내 맘을 위로할까 

누가 내 맘을 알아줄까 

모두가 나를 비웃는것 같아 

기댈 곳 하나 없네 

 

이젠 괜찮다 했었는데 

익숙해진 줄 알았는데 

다시 찾아온 이 절망에 나는 또 쓰려져 혼자 남아있네 

 

*

내가 니 편이 되어줄게 

괜찮다 말해줄게 

다 잘 될거라고 넌 빛날거라고 

넌 나에게 소중하다고 

 

모두 끝난 것 같은 날에 내 목소릴 기억해 

괜찮아 다 잘 될거야 

넌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 

 

 

내가 니편이 되어줄게 

 

(니가 잘 되길 바래) 

(니 편이 되어 줄게)

 

 

한 때 커피소년의 음악들을 많이 좋아했었다.

유명세를 타기 전까지

뭔가 유명해지면 나만 아는 가수를 잃는 느낌이었다.

그럴때면 나만 아는 그런 가수들로 갈아타고 했었다.

 

그래서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 노래가 좋으면서도

심퉁이 나서일까 밋밋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