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을 통해 처음으로 알게 된 김광석의 노래
김광석이라는 가수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이해리가 가사가 아름다워서 좋아한다던
'너에게'
원곡 가수에게 어울린다는 느낌보다는
정말 여자에게 어울리는 가사말 같아서
더 좋았다.
명곡 발견.
나의 하늘을 본적이 있을까?
조각구름과 빛나는 별들이 끝없이 펼쳐있는
구석진 그 하늘 어디선가
내가 오래도록 너를 부르고 있음을
넌 잊고 있는지 으음
나의 정원을 본적이 있을까?
국화와 장미 예쁜 사루비아랑
그것이 피어있는
언제든 그 문은 열려있고
그 향기는 널 부르고 있음을 넌 알고 있는지.
나의 어릴적 내 꿈만큼이나
아름다운 가을하늘이랑 오호
내가 그것들과 손잡고
고요한 달빛으로 네게 오면
내 여린 맘으로 피워낸 나의 사랑을
너에게 꺾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