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블 영화의 비어있는 조각들을 보여주는 드라마들이 생겨서 참 좋다.
마블 코믹스 시리즈의 팬이라면 영화 뿐만 아니라 미드 에이전트 오브 쉴드도 보는 것을 강력 추천
모든 내용이 마블에서 나오는 내용과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마블 다음 영화를 기다리기까지 지루하기도 하고, 마블 세계관들에 더 깊숙히 들어가볼 수 있는
기회라서 주변에도 많이 추천했었다.
특히 이번 캡틴 아메리카에서 쉴드 내에 HYDRA조직이 살아있는 것을 볼 수 있듯이
드라마에서도 HYDRA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캡틴 아메리카와 영화에서 나오지 않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Marvels Agents of S.H.I.E.L.D 1시즌 에피소드 17에서는 캡틴 아메리카가
윈터 솔져를 저지하고 사라졌다는 것이 언급될 정도.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쉴드 내부의 적이 표면적으로만 해결되었을 뿐,
아직은 HYDRA의 뿌리가 깊어서 갈 길이 멀다고 느껴진다.
2022년 총 7시즌까지 방송해서 종영을 했다. 역시 마블이랄까.